본문 바로가기
일상

오늘의 일기 23.4.29

by 초ING 2023. 4. 29.
반응형

[포도와 함께한 아침]
즐거운 연휴다
오늘은 아침에 일찍일어나 이전에 사놓았던 포도를 베이킹 소다로 씻어 먹었다.
한송이 다먹으니 배가 불렀다.
역시 포도는 맛있다. 포도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효소가 있어 몸의 활성산소를 없애준다고 한다.
자주 사서 먹어야겠다.

[빨래]
주말에 일찍일어난김에 그동안 미뤘던 빨래를 했다.
아침에 씻으려고 보니 그 많던 수건이 다 빨래함에 있는거였다.
그래서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었다.
일어나자마자 세탁기에 돌렸다.
빨래다하고 건조대에 널려고 하는데 자꾸 빨래 털면 먼지 나온다고 배란다 밖에다가 털라고 한다
배란다 밖으로 몸내밀고 털다가 죽은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왜자꾸 밖에다가 털라고 하는지 참
귀찮게 상관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점심]
점심은 간단하게 참치김밥 한줄 먹었다.
역시나 마요네즈 + 참치 맛은 환상이다.
몸에 안좋은거 같으니 그냥 앞으로는 일반 김밥먹어야겠다.
주말 점심에 먹기위한 냉동 닭가슴살을 몇개 사놓긴 해야겠다.

[울산도서관]
주말이다보니 카페대신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면 확실히 조용하고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고해서 집중이 잘된다.
주말엔 무조건 도서관가야겠다.
오늘은 비가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도서관에 사람이 더 많았다.
주말엔 항상 도서관 주차장이 붐비는데
그럴걸 예상하고 차 안가져갔더니 속편했다.

[저녁]
저녁으로 이마트 삼산점 근처에 있는 삼산밀면에 들렀다.
진짜 맛없었다. 이렇게 맛없는 물냉면은 처음 먹어봤다.
어쩐지 저녁시간인데도 사람이 없더라니..

[헬스]
저녁먹고 바로 회사에 들러서 헬스를 했다.
오늘은 하체하는날이다보니 맘의 준비를 단단히 하며 스트레칭,준비운동을 하고
프리스쿼트를 진행했다.
회사헬스장에는 렉이 없다보니 프리스쿼트를 하기가 어려운데
그래서 나는 바벨에 중량을 끼우고 손으로 들어올려서 했는데
그러다 보니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엉덩이에는 자극이 거의 오지 않는듯했다.
사람들이 이래서 렉으로 스쿼트를 하는거 같다.
하체운동을 하다보니 렉의 필요성이 점점 느껴진다.
프리스쿼트는 무리라고 판단되어, 스미스 머신으로 스쿼트를 진행했는데 점심,저녁을 빈약하게 먹어서 그런지 힘이 별로 안났다. 70kg무게를 끼우고 5회씩 했는데70kg이 이렇게 무거운지 몰랐다.
유튜브에 보면 50kg 여자가 혼자 프리로 70kg 5회 쉽게 하던데..
난 아직 멀었나보다.

[레그 익스텐션]
레그 익스텐션하는데 무릎에서 머가 갈리는 소리가 났다..
이건 분명 먼가 잘못된건데, 레그익스텐션이 무릎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일단 운동했는데
집에 가는길에 유튜브로 찾아보니 무릎에 무리가 무조건 가는운동이고, 데피니션을 위한 운동이지 하체 기능운동을 하고 싶다면 그 중요도는 엄청 떨어진다고 한다.
앞으로 내광직근 활성화용으로 버티기 운동만 하고 그 외의 용도로는 하지 말아야겠다.

[코어운동]
하체운동을 하는날엔 무조건 코어운동은 필수이다.
그 이유는 상체는 펌핑된 느낌이 잘 들어서 샤워하면서 거울볼때 아주 만족스러운데
 하체는 펌핑된 느낌을 잘 못받고 받아도 티가 잘안나기 때문에 거울을 봐도 운동한 느낌이 안들기 때문에 복근이라도 섞어줘야 운동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도 복근운동 레그레이즈 250회 진행했다.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5.1 세차 중 발견한 덴트  (0) 2023.05.03
오늘의 일기 23.4.30  (0) 2023.04.30
오늘의 일기‘23.4.25  (0) 2023.04.25
오늘의 일기 23.4.24  (0) 2023.04.24
오늘의 일기 23.4.23  (1) 2023.04.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