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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캐나다인에게 라면먹이기

by 초ING 2018.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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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빅토리아에서 홈스테이를 현재 하고 있다.

여긴 대부분 캐나다에서 많은 은퇴자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그래서 대부분 나이든 어른들이 많다.

밑에 보이는 사진은 내가 현재 살고있는 거리이다.오른쪽에 파란집이

우리 홈스테이집이다.

다행히도 홈스테이 아줌마가 엄청 친절하게 잘해주신다. ㅎ ㅎ 

같이 대화하면 내 속도에 맞게 느리게 말도 해주시고 넘 고맙다



근데 여기 살면서 한국음식이 너무 그리웠다.

그래서 홈스테이 아줌마한테 한인마트가자고 해서 라면이랑 김치를 사왔다.

오랜만에 김치를 먹으니 정말 살것같은 기분을 느꼈다.





한번은 라면을 끓여 먹을라고 하는데 집에 샘이라고 홈스테이 딸이 있었다.

그래서 라면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좋아한다고 했다.

내가 물조절 실패해서 엄청 짰는데 맛있게 잘먹는 모습이 미안하면서도 고마웠다.

담에 또 해줄게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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