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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의 일기 23.4.30

by 초ING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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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작]
8시쯤 일어나서 빙둥빙둥 드라마 환혼보다가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정신차리고 사과 한개 잘라먹고, 방울토마토 베이킹소다로 세척해서 먹으니 배가 찼다.
다시 드라마 환혼보다가, 샤워하고 옷입고 준비해서 도서관 갈준비하고 나갔다.
오늘 외출은 13:00.. 도서관 오전에 일찍 가고 싶었는데 할게 많았다. 드라마 환혼 본다던지..빨래 정리한다던지..

도서관 룩-머리가 지저분해서 모자를 눌러썼다.

 

[도서관]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도서관 구내식당인곳에서 오므라이스를 먹었다.
냉동을 전자레인지 돌려서 주는지 주문한지 3분만에 나왔다.
그래도 편의점에서 김밥사먹는것보다는 영양가와 포만감이 있지 않을까?
맛있게 먹고나서 영양제 흡입!
내자리에는 고등학생들이 많았는데 다들 공부를 열심히하는데 그런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중 한명이 외모가 고윤정급이었다. 요즘 환혼을 봐서 그런가 고윤정 처럼 보였다.
토익리딩10페이지 읽고, WIT 3페이지 읽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린다..
집중력도 저하되기도 하고,, 집중력저하 될때면, 2층 정수기에서 냉수 한잔하고 도서관 한바퀴 돌다가 온다.
그러면 좀 공부할 의지가 다시 생기더라.

[저녁]
공부다하고 주말 도서관 문 닫을 시간인 18:00에 나왔는데 배가고팠다.
혼자공부하러 왔기에 혼밥을 할만한 곳을 찾았는데
도서관 주변 식당들은 하나같이 망했는지 문을 다 닫았다.
그래서 어떨결에 차차돈까스 식당까지 걸어갔고, 12000원짜리 돈까스 정식을 주문했다.
정식이라길래 기대했는데... 거의 돈까스 하나시킨거랑 다를 바 없는 양이었고, 실망했다.
그렇지만 칸막이가 자리마다 있어서, 혼밥하기에는 좋았다.
이렇게 계속 밖에서 사먹다 보니,,도시락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 점심,저녁을 위해서 전자레인지 돌릴수 있고 양 좀 담을 수 있는 도시락 하나사서 닭가슴살 요리 넣어 다니면서 먹어야겠다. 이렇게 하면 돈도 절약되고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단점은 아침에 요리하기가 귀찮다는것...

[운동]
오늘도 내가 다니는 헬스장은 쉬는날이기때문에, 회사헬스장으로 향했다.
상체하는 날이기때문에 준비운동과 마사지를 충분히하고 운동에 임했다.
체스트프레스,숄더프레스,렛풀다운,레그레이즈,사이클링
상체는 모두 1분 5세트 버티기 운동으로 진행했는데
중량을 높이니 자극도 잘오는거 같아 기분좋았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프레스 하다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이 약하게 느껴졌는데..
엘보가 온게 아닌가 두렵다. 오른팔은 무사한줄 알았는데 오른팔까지 아프게 되면 진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일단 한동안 무리하지 않기 위해 오늘 한 중량의 70프로 정도로 상체하는날 운동하고,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겠다.
아래 이미지는 내가 찾은 괜찮은 도시락이다, 5월1일되면 , 닭가슴살과 함께 구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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